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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민이 살충제 금지대해 투표할 수 있어

‘합성 살충제 없는 스위스’ 국민발안 서명통해 오는 25일 연방수상국 제출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다음 국민투표 안건은 농업에서의 인공 살충제 금지라고 한다.


‘합성 살충제 없는 스위스’라는 국민발안에 충분한 서명을 받았으며, 오는 25일 연방수상국에 제출될 것이라고 한다.


해당 발안은 농산물의 생산 및 처리, 토양 및 농경지 처리에 합성 살충제 사용을 금지하자는 내용이며, 또 합성 살충제가 함유된 식품 또는 그러한 성분을 이용해 제조된 식품의 수입도 금지하자는 내용이다.


스위스 농민협회(SBV)는 해당 발안을 거부하며, 식물보호제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수확량이 20~4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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