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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산협, 국내 소비재기업 수출활로 개척·확대나서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공동주관기관으로 참가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공동으로 국내 소비재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COEX에서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공동주관기관으로 참가한다.


개최 4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올해 소비재 수출의 핵심 수단인 e커머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전 세계 500여 주요 글로벌 유통기업, 벤더와 1000여 국내 기업간 수출상담은 물론 국내외 e커머스 기업과 다양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수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컨퍼런스, 컨설팅, 투자유치, 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식품관에는 오뚜기, 정식품, 오리온 등 주요 농식품기업 2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식품산업협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회원사 식품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해 해당 상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이번 소비재 수출대전 참가를 통해 KOTRA와의 수출협력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소비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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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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