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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 발족

전문가 식견바탕으로 업무분야서 사회적 가치창출토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5일 aT센터에서 ‘aT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는 일자리,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고객만족, 안전과 환경분야에서 학계, 시민단체, 언론, 민간기업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aT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과 추진과제 등을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제1차 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사회적가치 창출 기본계획, 윤리경영·사회책임경영·고객만족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aT는 지난 3월 사회가치창출 업무를 통합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으로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했으며, 4월에는 노사합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한마음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사회적가치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사회적가치 창출 역량분석, 전략 및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가치 자문위원 등 외부전문가 합동진단을 통해 부서별 사업방향을 공사전체와 일치시킬 예정이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식견을 바탕으로 국민의 관점에서 국민이 바라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aT 업무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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