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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꽃집 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신규창업 돕는다

화훼 관련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전화 또는 방문한 창업 희망자와 상담
창업절차 등을 알려주고 기본지식과 상품 제작 등 분야별 교육과도 연계할 방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는 7월 중 양재동 화훼사업센터 내에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꽃집 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이후 소비부진 및 경기침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집 창업을 꿈꾸는 청년·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꽃집 창업지원센터에는 화훼 관련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전화 또는 센터에 방문해 문의하는 창업 희망자와의 상담을 통해 창업절차, 필요한 교육 등을 알려주며 화훼사업센터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화훼 기본지식 교육, 꽃 상품 제작, 창업절차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를 선정해 실제 운영하는 꽃집에서 체험교육도 받을 수 있다.


꽃 상품 제작 교육은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 전문 강사에게 강의 및 실습을 받을 수 있다.


현장체험은 화훼사업센터 입주업체 또는 수도권 인근 화훼 취급 전문업체에서 5일 이내로 상주하며 실제 꽃집운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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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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