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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서울시와 Non-GMO가공품 학교급식 활성화 나서

eaT 계약수수료 감면·학교와의 식재료 구매계약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9일 서울시청에서 조해영 aT 유통이사와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사업과 관련해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들어가지 않은 22개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eaT 계약수수료를 감면하고, 학교와의 식재료 구매계약을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국산농산물을 원료로 한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급식의 신뢰도 제고와 국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서울시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국산 농산물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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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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