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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섭취량 산출·오염도 모니터링 표준안내서 발간

유해물질 인체노출량 평가로 식품안전관리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식품유형별 섭취량과 섭취빈도를 분석해 실제와 가장 근접한 유해물질 인체노출량을 평가해 식품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 섭취량 산출 및 오염도 모니터링 표준화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품별 섭취량 산출 표준화 △식품 중 오염도 모니터링 품목 표준화 △식품섭취량 산출 및 모니터링 품목 활용방법 등입니다.


이번 안내서는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1419품목, 2만2948명) 식품 섭취량을 식품공전의 기준‧규격 적용대상 품목별로 분석할 수 있도록 표준화하고 섭취량과 섭취빈도가 높은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모니터링) 품목 선정 방법을 제시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가 식품별 섭취량 산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계 및 산업계 등도 쉽게 식품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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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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