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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사회적 가치 실현협 ‘참여혁신위원회’ 위촉식

3개 공공기관 뜻 모아 지역사회와 협력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는 18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외부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참여혁신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에 자리한 공공기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합동 협의체다.


단기성과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3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았다.


지난해 9월 각 기관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발족됐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상생과 공공성 강화, 공동체적 가치 회복을 위해 공동과제 발굴 및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참여혁신위원회는 각 기관의 고객, 현장전문가, 학계, 협력업체, 시민 등 외부 이해관계자로 구성돼 기관 운영과 공공혁신을 위해 대외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각 공공기관을 대표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이 참여혁신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참여혁신위원회 운영 방향과 역할을 안내하고, 각 기관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1차 회의가 이어졌다.


사업추진 전 과정과 의사결정과정에 이해관계자의 아이디어 및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발족된 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의 전반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혁신과제 자문, 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공공혁신을 함께 이뤄 나아갈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외부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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