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8℃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0.7℃
  • 구름조금대전 1.0℃
  • 구름조금대구 3.1℃
  • 맑음울산 4.3℃
  • 광주 1.8℃
  • 맑음부산 5.9℃
  • 흐림고창 1.5℃
  • 비 또는 눈제주 6.5℃
  • 구름조금강화 -1.9℃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미국, 12월부터 위생등급표시제 푸드트럭·카트로 확대적용

뉴욕시 보건부 이동형태 식품영업자에 적용

미국 뉴욕시 보건부는 이동형태의 식품영업자에 적용되는 등급제를 발표했다.


이 규정은 외식업소에 적용되는 문자 등급제 적용범위를 푸드트럭과 푸드카트로 12월부터 확대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이동형태의 식품영업자는 식품안전점검 점수를 받게 되고 그에 상응하는 A, B 또는 C의 문자 등급을 게시해야 한다.


이번 신규 등급제는 뉴욕시에서 영업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과 푸드카드 5500만대에 모두 적용된다.


보건부는 검사대상 트럭과 카트의 소재지 파악을 위해 위치공유 장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는 보건부 직원이나 보건부 요원에 한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며, 법원의 명령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개 보호처리 될 것이다.


또 푸드트럭과 푸드카트는 등급표식이 부착된 새로운 허가증을 부여받게 될 것이다. 2010년 외식업소 등급제 적용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푸드트럭과 카트에 허가증 재발급이 완료되기까지는 2년이 소요될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