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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하역노조에 설 격려품 전달

가락·양곡시장 근무자 1396명에 증정
상생·소통통한 도매시장 발전위해 협력다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설 명절을 맞아 30일 가락시장‧양곡시장에 근무하는 하역노조 1396명에게 설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공사 사장과 유통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하역노동조합에서는 6개 단위 노조위원장과 9개 분회장 등 총 2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호 사장은 “혼잡한 하역 공간,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하역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근무 중 애로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끊임없이 소통을 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하역노조원들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하역노조 대표들은 명절 때마다 하역근로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하역노조도 공사와 함께 상생‧소통하면서 도매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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