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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중앙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새농민중앙회는 2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 및 농업관련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새농민중앙회 수장을 맡은 김안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새농민중앙회가 농업·농촌의 구심체이자 파수꾼으로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다함으로서 미래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으뜸가는 새농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그동안 농업·농촌의 발전과 한국새농민회의 화합과 위상을 높이고자 힘써준 새농민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함과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새농민중앙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 등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축사에서 “농업농촌발전에 힘써준 새농민회원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농민회원과 농협시군지부장에게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둥지를 틀수 있도록 영농기술 컨설팅 및 행정지원 등을 아낌없는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새농민회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간 멘토-멘티 서명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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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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