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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크푸드 광고금지 예고

퀸즐랜드 정부 체중감량 목표로 광고판·기차역 등 광고금지령

호주 퀸즐랜드 정부가 소유한 모든 광고판, 공간, 사이트에서 정크푸드 광고가 금지될 예정이다.


퀸즐랜드 정부는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광고판, 기차역, 교통수단에 정크푸드 광고 금지령을 내렸다.


큰 스포츠 경기장과 관련된 계약은 복잡하기 때문에 이곳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변화가 천천히 이뤄질 것임을 의미한다.


스티븐 마일스 보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에 식품의 소금, 설탕, 지방 함유량에 따라 규제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2026년까지 건강한 체중을 가진 퀸즐랜드 인구를 10%까지 늘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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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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