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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알코올음료 판매·광고금지 발표

18세 이하에 판매는 불법이라는 적절경고 포함해야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코올음료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했다.


보건부 장관 아미르 아만은 지난 20일 국영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코올음료 광고금지 외에도 알코올음료와 관련된 복권상품, 알코올음료를 홍보하는 광고판 등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아만은 주류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법이 시행되는 5월29일까지 준비해 동법의 준수를 권고했다.


새로운 법에 의하면 알코올 제품의 광고는 표시 또는 소리를 통해 18세 이하에게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적절한 경고를 포함해야 하며, 보건기관, 교육시설, 대학, 정부기관, 예배당, 스포츠 경기장, 영화관에서의 알코올음료 판매가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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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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