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6.4℃
  • 구름많음서울 3.3℃
  • 맑음대전 3.3℃
  • 구름많음대구 8.9℃
  • 연무울산 10.0℃
  • 맑음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13.3℃
  • 구름많음고창 2.2℃
  • 연무제주 8.6℃
  • 구름많음강화 1.1℃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5.5℃
  • 구름많음경주시 9.2℃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축산

[그래픽뉴스]산란일자 등 표시, 신선한 달걀 알고 먹자

알·쓸·신·달 :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달걀사전


명절 음식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달걀이다. 신선한 달걀을 선택하는 방법은 없을까? 껍데기 산란 정보를 알면 더 안전한 달걀을 선택할 수 있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달걀 노른자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을 보호하는 물질로 황반에서 항산화작용을 하며 자외선을 차단해 노안을 예방한다. 콜린은 기억력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레시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하며 흰자에 풍부한 질 좋은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돕는다.


이렇듯 우리몸에 유익한 신선한 달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성분
- 달걀은 모유 다음으로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 수분 49%, 지방 31%, 단백질 17%, 무기물 2% 등으로 구성된 노른자에는 인과 철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A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노른자에는 인체의 뇌세포 형성의 주요성분인 레시틴이 식품 중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 레시틴은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돕고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흰자위는 90%의 수분과 단백질 및 소량의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 껍질은 98%가 칼슘이고 마그네슘과 인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 껍질의 칼슘은 인체에 흡수가 용이해 칼슘보강제,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 하루에 달걀을 2개 정도 섭취하면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섭취하는 효과가 있다.


달걀에 혈반이 생기는 원인
- 달걀 내의 혈반(혈액반점)은 달걀이 난관에서 형성되는 과정에서 미세혈관 등이 터져 난황 표면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원인이다.
- 달걀의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희석되어 혈액반점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그 이유는 달걀 흰자에 있는 수분이 달걀 노른자로 이행되어 혈반을 희석시키기 때문이다.
- 신선한 달걀일수록 혈반이 선명하다고 할 수 있다.


■ 달걀 흰자위가 뿌옇거나 노란 빛을 띠는 이유
- 달걀 흰자위가 뿌옇게 보이는 것은 달걀 내부에 있는 이산화탄소가 난각을 통해 소실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달걀의 신선도 판단에 중요한 근거가 된다.
- 이산화탄소는 산란일이 오래될수록 달걀껍질에 있는 기공을 통해 점점 소실되고 달걀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 달걀 내용물이 연노란색 또는 초록색을 띠는 것은 리보플라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달걀의 신선도 측정
- 달걀의 신선도를 평가하는 단위로는 주로 호우유니트가 사용하며, 달걀의 중량, 난백의 높이를 측정해 계산도표에 의하여 산출하는 방법이다.
- 달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혹은 보관이 잘못될 경우 난백이 묽어져서 난백의 높이가 점차 낮아진다.
- 보관 상태에 따라 매일 호우단위 기준으로 0.8~1.5단위씩 떨어지는데, 보통 신선란의 호우유니트는 72 이상을 나타난다.
- 호우유니트에 따른 달걀 등급은 A등급(호우유니트 72 이상), B등급(호우유니트 72~60), C등급(호우유니트 60~40), D등급(호우유니트 40 미만)으로 나눈다.
- 가정에서 달걀의 신선도 판별법으로는 달걀을 6~10%(물 1ℓ당 소금 60~100g) 소금물에 넣을 경우 가라앉으면 싱싱한 것이고, 수면 위에까지 뜨면 상한 것이다.
- 햇빛이나 밝은 전구빛에 비췄을 경우 속이 투명하면 신선한 것, 검게 보이면 상한 것이다
- 달걀을 흔들었을 때 노른자 부위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 때는 오래 된 것이고 흔들어도 별 반응이 없으면 신선한 것입니다.


좋은 달걀 구별 방법
- 달걀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 하며, 반점이나 거친 흔적이 적은 달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껍질에 약간의 금이 가거나 깨지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 깨뜨렸을 때 노른자와 붙어있는 흰자위의 높이가 높고, 노른자는 봉긋 솟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달걀 보관법
- 달걀의 보관은 저온 저장이 가장 좋은데, 5℃에서 습도 70~80%의 조건이 알맞다.
- 냉장 보관할 때는 둥그런 부분에 호흡하는 기실이 있으므로 그부분을 위로 가게 보관한다.
- 냉장고 보관 시 문 부위는 여닫을 때 달걀이 흔들리므로 안쪽에 두는 것이 좋다.
- 달걀 껍질은 씻지 말고 구입한 그대로 보관해야 피막이 외부 미생물의 오염을 막아준다.


달걀에 대한 오해

1. 백색달걀이 더 건강에 좋다?
- 달걀 껍질의 색깔과 달걀의 영양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달걀 껍질의 색깔은 닭의 품종이나 계통에 따라 다르다.
- 대체로 갈색닭은 갈색달걀을, 백색닭은 백색달걀을 낳는다.


2. 달걀 노른자의 색깔이 진할수록 영양가가 높다?
- 달걀 노른자의 색깔은 크산토필(xanthophyll)이라는 황색색소가 침착되어 노랗게 된다.
- 크산토필은 비타민 A의 구성성분. 화학적 분석으로 비타민 A가 많다고 판단할 수 있다.
- 하지만, 크산토필은 사람의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 되지 않아 아무런 차이가 없다.


3. 유정란이 영양가가 더 높다?
- 유정란이 무정란보다 영양가가 높다는 과학적인 증명은 없다


4. 반숙 달걀이 소화율이 더 높다?
- 달걀은 삶은 정도에 따라 소화속도에 차이가 있다. (반숙 > 완숙 > 날달걀)
- 달걀은 속도는 달라도 거의 다 소화 흡수되므로 삶은 정도에 따른 소화율 차이는 없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