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2.5℃
  • 맑음서울 -3.0℃
  • 박무대전 -2.4℃
  • 흐림대구 1.5℃
  • 구름많음울산 1.7℃
  • 구름조금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2.8℃
  • 구름많음고창 -1.1℃
  • 흐림제주 7.4℃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1.3℃
  • 구름많음강진군 2.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HACCP인증원 ‘2020년 축산물HACCP 교육’ 실시

올해 축산물HACCP 교육 총 83회 진행 예정
교육 내실화·교육생 편의제고 위해 만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본원에서 실시되는 축산물가공․유통 HACCP 전문과정을 시작으로 ‘2020년 축산물HACCP 교육’을 본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물HACCP 교육은 총 83회 실시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교육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해 업종별 심화교육 확대, 지역별 찾아가는 교육 운영, 현장접수 추가 등 교육의 내실화 및 교육생 편의 제고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신규 개설된 △축산물가공업(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유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올해 해당 과정을 3회 추가 편성하는 등 총 15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홍성, 상주, 거창 등 HACCP 교육기관과의 이동거리가 멀거나, 교육과정 개설 횟수가 제한적인 제주도 등의 지역은 HACCP인증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본원의 HACCP체험관 내 Virtual Reality(가상현실) 및 Augmented Reality(AR, 증강현실), SMART HACCP Diorama(축소모형) 등의 콘텐츠 구축에 따른 교육 커리큘럼 개선과 함께 교육생을 대상으로 HACCP 관련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주연 교육개발본부장은 “HACCP인증원의 축산물HACCP 교육은 심사관들이 심사현장에서 체감하고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한 만큼 실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축산업계 영업자 및 종사자들께서는 영업장의 위생수준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우리원의 축산물HACCP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