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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재배면적 727천ha…작년보다 5천ha 감소

농식품부, 쌀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 조기 마련해 수급관리 추진

2022년산 벼 재배면적은 727천ha로 작년보다 5천ha(0.7%) 감소했다. 2021년산의 경우 산지 쌀값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2020년산 대비 6천ha(0.8%) 증가했으나, 올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모내기 철 이전부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전문가,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기상상황 등을 살피며 올해 벼 생육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 결과 올해 8월 중순경까지 일조량은 평년보다 부족했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기상여건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기당 이삭 수와 이삭 당 총영화수(꽃봉오리 수)는 평년에 비해서는 모두 증가했으나, 작년과 비교하면 모두 감소했다. 

 

8월 초순 집중호우로 충남, 전북, 강원 등 일부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있었으나, 벼 생육에 영향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상 상황과 작황, 재고, 쌀 소비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 2022년산 쌀의 수급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필요 시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을 예년보다 빠르게 마련하여 수확기 시장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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