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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과 소비촉진 마케팅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사과연합회-이화여대 산학협력 결실

 젊은 감각으로 우리 사과 매력 재조명

우수상 수상작 ‘사과 아란치니·타코·밀크티’ 시식회 호평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가 우리나라 대표 과일인 사과의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5 사과 소비촉진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한 창의적 마케팅 아이디어에 레시피 개발 부분에 41편, 숏폼 챌린지 제작 부분에 18편이 공모전에 참가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출품작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작품 서류 평가, 2차 발표평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쟁쟁한 출품작들이 많아서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단 후일담도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사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창의적 레시피 개발 ▲숏폼 및 홍보 영상 제작 두 개 부문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수상은 우수상 4팀 <양유정/사과 베이컨 아란치니>, <양서윤/사과 콩포트 밀크티>, <애플리즘(이채은,손선화,현채린)/사과 과카몰리 곁들인 치킨타코>, <외적갈등(김근영,임정수,서예선)/숏폼 챌린지)
장려상 6팀 <이연경/카라멜바>, <박진희/사과 밭 채식 라자냐>, <박혜린/사과치즈돈가스>, <강지현/반짝 루비 사과 양갱>, <애플커리(조윤희,정예슬)/애플치즈 브륄레 토스트>, <제주도민(이형준,이지미) 숏폼 챌린지>으로 우수상 4팀(상금각각100만원), 장려상 6팀(각각50만원) 총 10팀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7일 ‘2025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행사장 주무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 직후 열린 시식회에서는 우수상을 받은 3종의 메뉴(아란치니, 치킨타코, 밀크티)가 실제 요리로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사과의 아삭한 식감이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은 “이화여대와의 협력을 통해 사과가 단순한 과일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요리의 소재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사과를 더욱 친숙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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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국내 유통업계는 붉은 말의 해 특수를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상품 패키지부터 각종 판촉물, 쇼핑몰 장식까지 말을 등장시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자와 빵, 주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펼쳐진 말 이미지 덕분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붉은 말이 주는 좋은 기운을 어렵지 않게 누리는 중이다. 지금은 이미지 향유만이 아니라 실제로 승마를 즐기고자 하면 ‘말타’라는 앱을 이용해 누구나 가까운 승마장의 시설, 코치, 말의 상태 등을 확인해 예약, 체험할 수 있는 시대이다. 10~20분 체험은 3~4만 원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의 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과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최고 권력자의 정통성과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이 내린 ‘천마’, ‘신마’ 같은 영험한 말을 결부시킨 것은 거의 클리셰에 가깝다. 고대 무덤의 벽화나 중세 회화에서도 왕이나 장수, 관리들이 말을 타고 행차하고, 전투하고 사냥하는 장면은 익숙한데 평범한 백성들이 말을 타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조선시대 말 한 필 가격이 노비 2~3명과 비슷했다는 기록만 보아도 아무나 말을 소유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소수의 지배층만이 말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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