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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대한수의사회, 부산대 수의과대학 신설 반대 기자간담회

대한수의사회는 12월 15일에는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부산대가 주장하는 수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등에 대해 반박했다.

 

 

부산대는 2018년 경상국립대학교와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경상국립대의 동물병원 분원을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나, 차정인 총장 취임 후 수의대 신설을 추진하며 이를 백지화했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에서 2017년 수행한 수의사 수급전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의사는 이미 공급 초과 상태이다. 해외 사례와 비교해도 현재 우리나라 수의사 1인당 반려동물 수나 가축 수가 적은 실정이다.

 

산업동물, 공무원 등 특정 분야의 수의사 부족 문제는 해당 분야의 열악한 처우에 기인한 것으로 해당 분야 처우 개선 없이는 수의대 신설 등 수의사 공급을 늘려도 해결할 수 없다.

 

부산대의 주장과 달리 부산 지역 수의사가 다른 지역보다 부족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됐다.

 

과거 2002년 동덕여대 수의학과 신설 요청에 교육부 승인이 났었으나 수의사회에서 교육부총리 및 동덕여대 면담, 수의대생 집회 등으로 철회된바 있고 2003년 공주대와 서남대 등 전국 5개 대학 수의학과 신설계획이 있었으나 교육부가 수의계 의견을 들어 모두 철회하였다. 

2005년에도 공주대 수의학과 신설 계획이 국회토론회 등 결과 신설불가 결론이 났고 2008년 목포대학교, 2015차의과대학 등 농식품부에 신설 의사 타진하였으나 수의사공급과잉 상황 이해에 따라 철회한바 있다. 2018년에도 부산대와 중앙대, 한남대 수의학과 신설 의향이 교육부에 비공식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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