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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약’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첫 번째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활동 나열을 넘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에 걸친 우성의 체계적인 관리체계와 중장기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는 ‘사람과 동물, 기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탐구한다.’ 라는 ESG 비전을 중심으로, 우성의 ESG 전략과 2024년 주요 활동, 핵심 성과가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경영 실천을 축으로 한 실행 전략이 돋보인다.


우성은 GRI(국제지속가능성보고기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ESG 이슈를 식별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8개의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분야별 관리 방안을 보고서에 반영했다.


또한 보고서에 담긴 주요 ESG 정보는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의 검증을 거쳐 제3자 검증서(Verification Statement)를 획득했으며, 이는 우성의 ESG 경영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우성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우성이 ESG 경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지역사회, 환경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성은 이번 ESG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정보 공개와 성과 보고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투명하게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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