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금)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7.7℃
  • 구름조금대전 -6.2℃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4.0℃
  • 광주 -1.4℃
  • 맑음부산 -2.4℃
  • 흐림고창 -2.1℃
  • 제주 4.0℃
  • 맑음강화 -10.3℃
  • 구름많음보은 -6.5℃
  • 맑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두피열 탈모, 가벼운 증상이라도 조기 치료 중요

 

두피에 열이 과도하게 쌓여 발생하는 두피열 탈모는 최근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연령대와 관계없이 확산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두피에 열감과 가려움, 피지 과다, 염증 등이 동반되며 정수리와 이마 주변의 탈모를 유발하는 사례가 많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피지나 여드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방치하면 모낭 기능이 손상되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머스한의원 부산연산점 정지윤 원장은 “두피열 탈모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상열하한 체질, 간 기능 저하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내 열이 상체로 몰리면서 두피에 열이 집중되고, 이 과정에서 피지선의 활동이 불균형해지고 만성적인 염증이 형성되며, 결국 모낭의 기능이 저하되고 구조가 위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잦은 야식, 고열량 식사, 카페인 과다 섭취, 만성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이러한 체질 불균형을 심화시켜 두피 건강을 악화시킨다. 두피열 탈모는 진행 속도가 빠르고 외관상 변화도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두피가 자주 붉어지거나 열감, 따가움, 피지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전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정수리나 헤어라인 주변의 모발이 갑자기 가늘어지거나 볼륨이 줄어든다면 탈모 초기 단계일 수 있다.

 

정지윤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두피열 탈모를 단순한 외부 증상이 아닌 체질적 열 조절 능력 저하로 보며, 개인의 체질 진단을 바탕으로 청열 작용이 있는 한약을 활용해 간, 심, 비장의 기능을 조절하고 체내 열 순환을 정상화한다. 동시에 침 치료, 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두피의 혈류를 개선하고 염증을 진정시킨다. 이와 함께 외용제, 두피 온도 조절 요법 등을 통해 모낭 회복을 유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피열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근본적인 체질 조절과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단순한 염증이나 열감으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모낭 기능을 보호하고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 파악과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지윤 원장은 “두피열 탈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피지나 염증보다 체내의 열 순환과 장부 기능 이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근이 열에 민감하게 반응해 손상되기 쉬운 만큼, 탈모 치료 병원에서는 개인 체질에 맞는 진단과 체계적인 두피열 조절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생활습관 관리도 치료 못지않게 중요하다.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운동 습관 등을 통해 전신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 지나친 전자기기 사용은 자율신경계의 교란을 일으켜 두피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무해한 위로를 전하는 말(馬) 캐릭터의 탄생, 말마(MALMA)를 만나다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말마(MALMA)가 친근한 감성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말마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기획·개발한 캐릭터로, 일상 속 공감과 희망을 전하는 말 캐릭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존재다. 말마는 달리기만 해도 행복했던 유년 시절을 지나 경주로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받던 인기 경주마로 설정됐다. 세계 최대 국제경주 우승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말마는 이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은퇴 경주마’라는 새로운 삶을 선택하며, 말마 유니버스의 중심 인물로 자리 잡는다. 여기에 말마의 첫 번째 팬클럽 회원이자 당근 정체성으로 방황하던 ‘마그니’, 그리고 제주 오일장에서 각설이 타령을 하다 말마의 매니저가 된 ‘각설이’까지 더해져 ‘말마프렌즈’가 완성됐다. ■ 한국에서는 만나기 힘든 ‘말’ 캐릭터라는 희소성… 반쯤 감긴 눈이 매력 더해 해외의 경우 슈렉의 ‘동키’나 라푼젤의 ‘막시무스’, 마다가스카의 ’마티‘처럼 애니메이션 등에 다양한 모습으로 말 캐릭터가 등장하고 ’마이리틀포니‘나 ’스피릿‘처럼 말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도 많다. 더욱이 이들은 단순한 탈 것이나 속도의 상징을 넘어 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