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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마이스리더 10기,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서 우수상

유노윤호 노래 패러디한 숏폼 콘텐츠로 인천 유니크베뉴 소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영마이스리더 10기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숏폼 챌린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MICE협회가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의 청년 MICE 인재 약 200명이 참여해 특강, 유니크베뉴 탐방, 현직자와의 워크숍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미션으로는 각 지역의 MICE 베뉴를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발표하는 숏폼 챌린지가 주어졌다.


인천 영마이스리더 10기는 경원루, 상상플랫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을 소개하며, 가수 유노윤호의 노래 ‘Thank U’를 개사해 패러디한 영상을 선보여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반응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일 차 워크숍에서는 청년과 현직 전문가들이 함께 MICE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참가자들이 작성한 청년의 시선에서 MICE 산업에 전하는 한 문장 공모에서 인천 영마이스리더 소속 박찬미, 허수연 리더의 팀이 1등을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인천 영마이스리더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청년 대상 MICE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기초 교육, 베뉴 답사, 취업 지원, 타 지자체 교류는 물론 ESG 교육, 직무 체험, MICE 행사 기획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총회에서 인천의 청년 MICE 인재들이 지역을 알리고 창의적인 기획으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MICE 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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