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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웨이브 분석, '실제 유포 급증’으로 위험해진 몸캠피싱 실태

 

온라인 메신저를 통한 몸캠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심각한 몸캠 피해를 낳고 있다. 단순 영상 통화 협박(영통 협박)을 넘어 실제 몸캠 영상 유포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발생한 피해 사례들은 가해자들의 악랄한 수법을 여실히 보여준다.

 

30대 회사원 A씨는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 여성과 성적인 대화를 나누다 몸캠피싱의 덫에 걸렸다. 가해자는 영상 통화를 통해 신체 노출 영상을 확보하는 전형적인 영상 녹화 사기 수법을 사용했다. 금전 요구가 시작되자 A씨는 즉시 가해자를 차단했지만, 바로 다음 날 직장 상사로부터 영상이 유포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어야 했다.

 

50대 자영업자 B씨의 경우, 카카오톡 친구 추가로 접근하여, 신뢰를 쌓은 뒤 영상 통화를 유도하는 방식의 영상 녹화 사기를 당했다. B씨가 강경하게 대응하자 가해자는 실시간으로 B씨의 가게 직원들에게 영상을 유포하며 협박의 강도를 높였다. 이러한 몸캠 피해 사례는 가해자들이 얼마나 치밀한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디지터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대표이사 김준엽)는 몸캠피싱 가해자의 최종 목표는 몸캠 영상 유포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빌미로 한 ‘금전 갈취’라고 강조한다. 가해자들은 역할이 분담된 점조직 형태로 움직이는 등 이미 고도로 조직화된 범죄 단체이며, 이들은 피해자의 심리를 압박하기 위해 소수의 인원에게 먼저 영상을 유포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결국 이러한 영상 녹화 사기는 개인이 혼자 대응하기 어려운 조직적 범죄이므로, 예측 불가능한 가해자의 행동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추석 연휴 막바지인 현재도 24시간 몸캠피싱 피해 비상 대면 상담 체계를 가동하며 피해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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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농협중앙회 성평등법’ 대표 발의
34개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 상임 임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을 드높일 수 있는 법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농협중앙회, 그리고 중앙회 자회사들의 성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에는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가부장적 불평등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여성 상임 임원 선출을 의무화했다. 개정안에서 명시한 여성 상임임원 선출 조건을 충족하는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는 현재 34개사 중 5개사로 나타났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여성 상임 임원 수가 5명으로 늘어난다는 얘기다. 이럴 경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은 국내 대기업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8%에 달한다. 14일 현재 여성 직원 비율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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