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에 위치한 세계쿠킹베이커리가 2025 제주국제요리경연대회 포크와 치킨 라이브 2개 부문에서 1위 챔피언과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수상했다.
'제주국제요리경연대회'는 지난 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관광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했으며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증한 요리대회다. 제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주로컬푸드 식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해당 대회에서 오지훈은 2관왕 챔피언으로 닭고기와 비비큐 소스의 조화로운 맛으로 치킨 부문 1위 챔피언을 차지했고 포크를 이용한 수제소시지와 웰링턴으로 포크부문 1위 챔피언에 올라 4관왕을 수상했다.
라이브경연 2인 팀전 우수상은 제주흙돼지와 광어 딱생우를 이용한 에피와 메인요리로 김희준과 우희연, 류지아와 이민준이 2팀이 수상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포크라이브에는 오지훈이 금메달을 이성연이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치킨라이브에는 오지훈 금메달, 서윤덕 은메달 김희준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파스타 부문은 30분 라이브 경연으로 안수경(청주여상고3)이 생파스타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이성연(충주상고2)이 동메달, 우희연 동메달, 이민준이 낙지파스타로 동메달을 수상했다. 라이브 경기에 참가한 요리 경기 과정과 재료 관리, 위생, 팀웍, 우수한 워킹 스테이션을 보여 좋은 심사평을 받았다
2개 부문 챔피언 수상자 오지훈은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된 제주국제요리경연이 국제심사위원의 자세한 요리 피드백과 제주특산물을 이용한 라이브 경연 시스템이 잘 되있어서 좋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