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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성과 입증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가치 확산

안정적 운영 성과 기반으로 지역 환원과 민관협력 모델 제시

 

제주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제주 지역에서 축적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나섰다. 먹깨비의 김주형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공공배달앱의 상생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먹깨비는 제주 지역에서 서비스 개시 이후 이용자와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회원 수는 8만3천여 명, 가맹점 수는 5,700여 곳으로 확대됐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489억 원에 달한다. 이는 공공배달앱이 지역 소비 시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다.

 

 

지역화폐와의 연계 성과도 눈에 띈다. 제주 지역화폐를 활용한 주문이 누적 113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이와 함께 1.5% 중개수수료 정책을 통해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약 89억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만들어내며,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공공배달앱이 지역에서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공플랫폼이 지역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이 제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주형 대표는 “제주에서의 운영 성과는 지역과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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