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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해양문화·인문학 협력 맞손

그리스 특별전 연계 전시·교육 공동 추진…강연·콘텐츠 개발로 문화 향유 확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해양문화 확산과 인문학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8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시·교육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과 8월 개최 예정인 그리스 특별전 시리즈와 연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그리스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동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해양예술, 서양고전학, 지중해 교역, 그리스 해양사, 조선해양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관람 중심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시민 대상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전시와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해양을 주제로 한 융복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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