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3일 본부장과 각 부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깃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3월부터 10월 말까지 9개 소속기관이 순차적으로 한 달씩 ‘특별 안전기간’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은 자율 안전점검,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보건활동을 집중 추진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를 통해 자율안전문화와 위험성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달식에서는 2025년 동안 안전사고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경북도본부에 ‘무재해 특별상’을 수여했다. 경북도본부는 업무 전 안전점검 회의(TBM) 등 체계적인 예방활동과 구성원의 자율적 실천으로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실천한 점이 인정됐다. 캠페인 첫 주자로는 전북도본부가 선정됐으며, 김태환 본부장으로부터 무재해 깃발을 전달받았다. 이후 다른 소속기관들도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올해 안전활동 목표는 중대사고 발생 제로”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자율적인 안전문화 실천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5일 성균바이오텍(대표 김진경)과 ’기업지원시설·장비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된 신규 소재(SB-109)의 연구성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품진흥원의 전문 인력과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SB-109 소재의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상용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소재의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기능성 소재 시장 진입과 다각적 사업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성균바이오텍은 간 건강 개선 효능이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청호추출물(리베라템)’과 중금속 해독 특허 원료 ‘TF-343’을 보유한 기업이다. ‘TF-343’은 전통적으로 해독 및 항염 효과가 알려진 8종의 천연 식물 원료를 복합 추출해 개발했으며, 식품진흥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력 증진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품진흥원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국내 장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제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제사 직업체험 및 예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장제캠프도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장제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장제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매년 국가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장제소에서 장제사 및 수의사로부터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만 17세 이상의 우리 국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장제학, 말해부생리, 말 관련 상식 및 법규와 같은 이론과정과 말 장제, 단조작업 등 실기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말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말과 경마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말동물병원과 경마시행 현장 등의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라는 이색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도 모집한다. 장제이론, 마체구조 등 이론수업과 함께 편자수정 및 제작실습을 병행하게 될
한우 시장이 다시 호황기에 접어들며 ‘금송아지 시대’가 재현되고 있다. 송아지를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을 만큼 공급은 빠듯해졌고, 일관사육농장 비중이 늘면서 우수한 송아지는 사실상 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 같은 구조적 변화 속에서 퓨리나사료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6개월령 250kg을 목표로 설계된 신제품 퓨리나 송아지본 250+를 출시하며 “초기성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량송아지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농가만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송아지 시대’ 다시 열린 이유, “송아지 구하고 싶어도 없다” 축산물 품질평가원 축산유통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우 가격은 등급별 경락가 기준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도축두수가 90만두 미만으로 줄고 감소세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송아지 가격은 작년부터 계속 상승하여 올해는 금송아지 시대였던 2021년보다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6개월령 이하 송아지 사육두수는 2021년 이후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 이후 농가 구조조정과 번식 기반 약화로 공급 자체가 줄어들었고, 여기에 일관사육농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김유영, 이하 자비원)을 찾아 입소 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간식차”를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간식차 후원 행사는 정부의 ‘돌봄 사각지대 아동 복지 증진’ 정책에 발맞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평은 새 학기에 적응하며 긴장해 있을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방과 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자비원의 김유영 원장은 “농기평에서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수현 원장은 “오늘 준비한 특별한 하루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 학기도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변함없이 지속하겠다”고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농협개혁의 핵심 과제인 ‘조합 신뢰 회복’과 ‘도덕적 해이 차단’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국회 농해수위, 비례대표)은 농협개혁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조합이 취급하는 대규모 금융·자산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 운영의 책임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일명 ‘김병원 방지법’으로,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이후에도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있었던 법적 사각지대를 보완하자는 취지다. 2016년 3월 취임한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은 2015년 12월 농협중앙회장 선거 당시 투표장 안에서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2016년 7월 기소되었는데, 1심에서는 벌금 15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항소심에서는 90만원 벌금형으로 회장직을 유지하다가 2021년 4월 29일 대법원에서 항소심 판결을 파기환송했고, 이후 서울고등법원은 2021년 7월 7일 파기환송심에서 김 전 회장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해 확정해 당선 무효가 되었다. 당선무효 확정까지 5년이라는 장시간이 소요됐지만 이 때는 이미 김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오는 9일부터 대한민국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2026년도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모집규모는 총 17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채용형 청년인턴) 12명 △행정직(일반, 채용형 청년인턴) 1명 △기간제 근로자(육아휴직 대체) 1명 △체험형 청년인턴 3명을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 입사 지원 단계부터 성별, 나이, 학력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며 채용 전 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평가를 진행해 직무 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3월 9일부터 3월 24일 18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온라인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에 한함)은 4월 25일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우연철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202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도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수의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집행부의 시작을 축하했다. 지난 6년간 대한수의사회를 이끌어온 제27대 허주형 회장은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대한수의사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2020년 대한수의사회 역사상 첫 동물병원 원장 출신이자 첫 직선제 회장으로 선출된 허주형 명예회장은 수의사회 재정 확대 및 조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동물진료항목 확대, 공무원 수의사 처우개선, 제1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2024) 성공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이임사를 통해 허주형 명예회장은 “회장은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회원 여러분을 위해 투쟁하는 자리”라며, 신임 집행부가 동물진료권 완전 쟁취와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식 취임한 우연철 신임회장은 1997년 대한수의사회 중앙회 사무처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수의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5일 세종시 본원에서 급성장하는 온라인 축산물 시장의 이력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및 입점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온라인 유통 축산물 관리체계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라인 이력관리 자율 정비와 모니터링 강화에 대한 사항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하고,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포장·검수·판매 등 3단계 유형별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업체 스스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취약점을 파악해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점 업체 관계자들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인증제 및 홈페이지 공표 △우수 관리 업체 보상 제공 △작업 공정별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업체의 자율 관리를 돕기 위한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자율 정비 기간 이후에도 DNA동일성검사를 지속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25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매년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분리한 세균에 대해 항생제 내성 검사를 실시해 관련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항생제 내성균 전파 차단을 위한 원헬스(One Health) 기반 내성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항생제 내성 검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항생제 내성 감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질병관리청 윤은정 연구관은 인체 분야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를 소개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중요 항생제 내성균의 세계적 확산 사례를 제시하며 원헬스 관점에서의 동물 항생제 내성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식중독세균인 살모넬라균이 가축에서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세균의 정확한 분리·동정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해 사업 참여기관의 숙련도 평가에서 다소 미흡했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