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6일, aT센터에서 제27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농어업·농어촌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농어업·농어촌 정책의 대전환을 논의에서 실행으로 옮기는 중요한 해”라며,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전환과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김호 위원장 취임 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국회토론회, 타운홀미팅, 농어업단체 간담회 등 추진사항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특위 신설 및 분야별 기획자문회의 운영상황 ▲향후 분과위에서 논의할 의제 발굴 현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위촉장을 받은 24명의 민간위원들은 농업·수산업·임업, 먹거리, 환경,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민간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제주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제주 지역에서 축적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나섰다. 먹깨비의 김주형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공공배달앱의 상생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먹깨비는 제주 지역에서 서비스 개시 이후 이용자와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회원 수는 8만3천여 명, 가맹점 수는 5,700여 곳으로 확대됐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489억 원에 달한다. 이는 공공배달앱이 지역 소비 시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다. 지역화폐와의 연계 성과도 눈에 띈다. 제주 지역화폐를 활용한 주문이 누적 113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이와 함께 1.5% 중개수수료 정책을 통해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약 89억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만들어내며,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공공배달앱이 지역에서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굴 전체의 인상과 균형을 고려하는 안면윤곽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특정 부위를 개선하는 개념을 넘어, 얼굴의 골격 구조와 비율, 개인의 인상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면윤곽은 얼굴 윤곽을 구성하는 턱, 광대, 하악골 등의 구조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조화를 살펴보는 분야로, 개인의 얼굴형과 생활 습관, 근육 사용 패턴 등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충분한 상담과 정밀한 진단 과정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소다성형외과 권재현 대표원장은 “안면윤곽과 관련해 얼굴 전체의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 진료 원칙과 이를 바탕으로 한 상담과 진단이 중요하다. 단순히 윤곽을 변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는, 얼굴 구조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현재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밀한 진단과 의료진의 판단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고려한 수술 집도를 통해,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유지될 수 있는 조화로운 인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접근은
매년 연말, 연초는 안경이나 렌즈를 벗고자 시력교정을 가장 많이 계획하는 시기다. 특히 입시를 끝낸 수험생을 비롯해 긴 겨울방학을 맞는 대학생과 졸업, 취업을 앞둔 예비 직장인들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인 라식, 라섹 대신 최신 수술인 스마일라식은 세계적인 수술법으로 자리잡았다. 각막 표면 손상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구건조증 등 후유증이 적고 빠른 시력 회복과 수술 후 각막 안정성이 장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하늘안과 이창건 대표원장은 “그 중 스마트노바 라식은 기존 뉴스마일 라식에서 사용하였던 아토스 장비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신형장비를 이용해 진행하는 수술이다. 이는 환자의 눈 동자 시축에 맞춰 레이저를 조사하는 센트렉스(CenTrax®) 기능이 탑재되어 정확한 위치에 시력교정이 가능하며, 도킹 후에도 남아 있는 미세한 중심 이탈이나 난시축 회전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수술 후 남을 수 있는 잔여 오차를 보정하여 정확한 근시•난시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시력교정술에서 한 단계 더 교정 정밀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0.05디옵터의 미세한 굴절 입력 단위로 미세한 도수교정이 가능하여 미세한 안구 움직임도 보정할 수
체중 감량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고비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위고비는 식욕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 약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체중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되고 있다. 다만 개인의 체질과 사용 방법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고비 사용 시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부작용은 소화기계 증상이다. 메스꺼움이나 울렁거림, 더부룩함, 설사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투여 초기나 용량을 증량하는 시기에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 배출 속도가 느려지고 식욕 억제 효과가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계적으로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을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낮은 용량에서 시작해 몸의 반응을 살피며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통해 위장관이 약물에 적응할 시간을 확보하며, 메스꺼움이나 설사 같은 불편 증상도 한결 줄일 수 있다. 식습관 관리 역시 중요한 요소다. 위고비 사용 중에는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식단을 피하
최근 한 개그맨이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안면거상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다시 한 번 얼굴 노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는 “연예인은 계속 관리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새로운 활동을 앞두고 보다 단정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 수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안면거상은 흔히 고령층의 수술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나이보다 얼굴의 변화 양상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피부 처짐이 눈에 띄거나 얼굴선이 흐려졌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라도 윤곽수술 이후 연부조직이 지지력을 잃거나, 반복적인 시술에도 개선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안면거상을 고민하는 시점이 빠르게 찾아오기도 한다. 최근에는 레이저 리프팅, 실리프팅,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비수술적 관리가 대중화되면서 얼굴 노화를 단계별로 관리하는 흐름이 자리 잡았다. 이러한 시술들은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얼굴의 연부조직이나 근막층이 아래로 이동한 경우에는 한계가 뚜렷해진다. 이 단계에 접어들면 ‘얼마나 더 관리할 것인가’가 아니라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할 시점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안면거상은 단순히 피부를 위로 당기는 수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6인조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협업하여 AI 기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혁신적인 경험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라이즈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그동안 갤럭시 워치8 광고와 스마트싱스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삼성의 혁신 기술을 전파해왔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도 라이즈는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장 곳곳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글로벌 팬들과 공유했다. 특히 라이즈 멤버들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진행된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한 데 이어, 전시장 내 다양한 AI 제품 중 각자의 취향에 맞는 기기를 선정해 직접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멤버 성찬과 원빈은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축구 경기를 시청하며, AI가 실시간으로 장면을 분석하고 화질과 음질을 최적화하는 ‘AI 사커 모드’를 실감 나게 소개했다. 해당 영상 콘텐츠는 5일(현지시간)부터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와 라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찾는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가 과거 삼성물산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과 노력으로 복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청사는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약 6년 동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곳이다. 하지만 임정이 옮겨간 이후 오랜 기간 민가로 방치되면서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되어 자칫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삼성물산은 한중 수교(1992년 8월) 이전인 1990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중, 청사 복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당시 사내 이벤트 현상공모에 당선된 이재청 부장의 제안을 바탕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본사 경영회의를 거쳐 ‘숭산(嵩山) 프로젝트’로 명명됐다. 한국의 정통성을 드높이고 선인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였다. 사전 조사를 통해 복원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 삼성물산은 당시 문화부와 독립기념관의 협조를 얻어 1991년 상하이시와 복원 합의서를 채택했으며,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이주 비용까지 전액 지원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단순한 외형 복원을 넘어 세세한 고증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AI 일상 동반자’ 시대를 본격적으로 선언했다.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X부문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AI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노 대표는 삼성전자가 연간 4억 대에 달하는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여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삼성전자는 ▲AI 기반 혁신 지속 ▲기술 혁신을 통한 코어 경쟁력 강화 ▲미래를 위한 투자 지속 강화라는 3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모바일, TV, 가전 등 전 제품에 AI를 전면 적용해 고객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 대표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과 4K 이상 프리미엄 TV,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가전에 AI를 탑재해 올해 AI 적용 신제품 4억 대 보급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은 ‘AI 허브’로, TV는 'Vision AI'를 적용해 ‘맞춤형 AI 스크린’으로, 가전은 가사 부담을 줄이는 ‘홈
인천시가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친환경·스마트 기반의 미래형 시설로 전환하는 대규모 현대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연수구 동춘동)에서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개방형 노후 시설을 전면 개편하는 현대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연수구청장,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5년 하루 24만㎥ 처리 규모로 조성된 이후, 도시화에 따른 하수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07년 일일 3만5천㎥를 증설하며 현재는 총 27만5천㎥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하수로 인해 수질 기준 초과 우려와 악취 민원이 지속되면서 전면적인 현대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총사업비 4265억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전면 지하화하고, 하루 27만㎥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상부 공간은 시민들이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