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나왔다 .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 (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 은 12 일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명확히 하고 , 매출 규모가 과도한 사업자의 등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 ( 이하 전통시장법 ) 일부개정ㅇ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도입됐지만 , 최근 골목상권으로 확대되며 일부 병원 · 약국 ,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까지 가맹점으로 남아 제도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이로 인해 전통시장 · 소상공인 중심 지원이라는 본래 목적이 약화되고 , 현장에서는 “ 실질적 수혜자는 병원 · 약국과 대형 유통업체 ” 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오 의원의 「 전통시장법 」 개정안은 세 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 첫째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초과하면 가맹등록 거부를 할 수 있도록 ‘ 매출액 및 온누리상품권 환전 금액 기준 초과 사업자 등록 제한 ’ 규정을 신설 , 둘째 , 대통령령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창의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한다.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2025 인천창의X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열린 ‘창의도시 워크숍’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형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초청토론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날 창의도시 추진 전략을 공식 발표하고, 공공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공개토론을 이어간다. 둘째 날에는 한국, 영국, 일본 등 창의도시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민간의 역할과 국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와 함께 창의도시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 시민디자인단의 ‘인천 창의도시 아이디어’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민·관·학 협력 중심의 창의도시 거버넌스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시민디자인단 발표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도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민 참여형 도시 정책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인천시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이오 스타트업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5개사(메디아이오티, 비욘드메디슨, 올메이드, 고스마바이오사이언스, 신렉스)가 참여해 현지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직접 IR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의료제품, 진단 플랫폼, 약물 전달 등 첨단 바이오 분야의 혁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전략을 소개했다. 현지 VC 관계자들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스타트업 대표들도 “현장 IR 기회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바이오 창업 활성화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글로벌 협력과 해외 시장 진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 합격자를 잘못 공지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으며 지원자들의 분노와 허탈감을 사고 있다. 한순간 ‘합격자’로 기뻐하던 취준생들은 불과 몇 분 만에 ‘불합격자’로 바뀌었다. “장난도 아니고, 희망고문 그 자체였다”며 분통을 터뜨린 지원자들도 있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9월부터 2025년 하반기 본사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왔다. 모집 직군은 경영전략·기획, 경영관리, 총무, 재경 등이다. 서류전형 이후 실무·임원면접, 인턴 실습, 최종면접으로 이어지는 절차였다. 문제는 서류전형 발표가 예정된 지난 10월 30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현대그린푸드 채용 홈페이지에는 ‘모든 지원자 합격’으로 표시된 결과가 올라왔다.그러나 불과 2분 만에 게시글이 삭제됐고, 10분 뒤 수정 공지가 올라오면서 상황은 뒤집혔다. 회사 측은 “직원 실수로 잘못 고지됐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상처는 깊었다. 인사팀은 뒤늦게 전원에게 재확인 문자를 보내고, 잘못된 합격 통보를 받은 응시자들에게는 전화로 사과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분 동안 행복했다”, “합격 문자 받고 울었는데, 불합격으로 바뀌었다”, “대기
최근 국정감사에서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여부가 현안으로 떠오른 와중에 지역 농축협들은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이 농협중앙회를 통해서 지역 농축협 전문경영인(상무·전무)들을 상대로 9월24일부터 10월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농축협 166곳중 33%가 농업경제지주의 홈플러스 인수와 같은 대도시 대형마트 사업 확대 진출에 매우 긍정적이었고, 35%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홈플러스 인수에 68%가 찬성한 셈이다. 특히 지역농협, 조합공동법인, 품목 농협의 자유로운 대도시 판매장 설립에 대해 49%가 매우 긍정적, 42%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지역 농축협 전문경영인들은 홈플러스 인수와 같은 대형마트 사업 진출 확대, 지역 농축협과 조합공동법인의 대도시 판매장 설립을 통한 대도시 소비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도매시장법인과 물류·택배사 인수에도 긍정적이었다. 이에 반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다.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며 "홈플러스의 어려움을 잘 알지만, 농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천TP는 지난달 3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5 인천 라이즈업(Incheon Rise-up) 미국 현지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인천TP의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현지화(localization) 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에는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인천 스타트업 6개사(▲나인와트 ▲시제 ▲젠핏엑스 ▲브로제이 ▲케이저 ▲퓨처센스)가 참가했다. 이들은 실리콘밸리에서 일주일간 현지화 컨설팅, 투자 상담, 피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투자 상담 11건, 파트너십 논의 46건, 계약 체결 10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지 맞춤형 피칭 고도화 6건과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도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드레이퍼 유니버시티(Draper University)에서 인천 라이즈업 쇼케이스 데이(Incheon Rise-up Showcase Day)를 열고,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각 기업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방산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산업단지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K-방산 수출 확대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생산설비를 고도화하고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내년도 사업비는 약 13억원 규모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 및 고도화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선 ▲추가 설비 증설 ▲노후 장비 교체 및 오버홀(Overhaul) 지원 등으로, 인천 지역 방산 중소 제조기업 4개사가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인천은 전기·전자·통신 분야의 대기업 협력업체들이 무기체계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공정 효율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신뢰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국제 방산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응해 인천이 핵심 부품 공급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11월 한 달간 ‘나의 단골가게를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인천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인천중기청 인스타그램을 구독한 뒤, 이벤트 기간 내 인천 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앞에서 ‘엄지척’ 인증샷을 촬영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맹점에서 11월 중 결제한 영수증을 함께 첨부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1등 에어팟 프로 3(1명), 2등 치킨 세트 교환권(10명), 3등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더불어 시민들이 소비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인천지역 상권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10개 부처와 3만여 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 할인·소비 축제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상향 지원한다. 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캐시백을 기존보다 5% 추가 지원해, 일반 가맹점에서는 최대 15%, 강화군·옹진군에서는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 약 18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된다. 이번 캐시백 상향으로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5%가 환급된다. 월 결제 한도는 30만원이며, 최대 4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우 20%(최대 6만 원) 캐시백이 적용돼 지역 균형 소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일반 가맹점에 10%, 강화·옹진 지역에 15% 캐시백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사용자 수는 258만명, 누적 결제금액은 1조 9172억원에 달해 인천 시민의 생활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한시적 혜택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27일 부천시에 위치한 AI 기반 혁신제품 제조기업 ㈜그레이트퍼즐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제품 판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그레이트퍼즐은 올해 3월 보관 공간 및 운반 효율이 8배 이상 높은 AI 투명페트병 무인 분쇄로봇과 포인트 기부 적립 앱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현재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혁신기업의 기술 개발 노력을 격려하고, 기업이 조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지욱 청장은 “㈜그레이트퍼즐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조달청은 혁신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판로 확대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조달청은 지역 조달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