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 뮤지컬 , 스포츠 경기 등 정가의 수십 배 차익을 노린 암표 거래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 , 철도 승차권 역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제도 미비 등으로 적발을 하고도 과태료를 부과한 실적은 전무하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 ( 부산 연제구 , 국민의힘 ) 이 코레일 , SR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당근마켓 , 중고나라 ,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암표 거래로 의심되는 게시물에 대해 삭제를 요청한 건만 지난 4 년 (2021~2024 년 ) 간 1,114 건에 달했으며 , 코레일과 SR 이 국토부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건 역시 140 건으로 나타났다 . 2021 년 34 건에서 지난해 1,090 건으로 4 년 만에 32 배 이상 폭증했다 . 올해도 10 월까지 624 건의 암표 불법 거래를 적발해 359 건에 대해서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고 , 265 건은 국토부와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 현행 「 철도사업법 」 은 철도사업자가 아닌 자는 승차권을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타인에게 판매하거나 알선할 수 없으며 ,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를 위반한 자에 대
11월 1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추진 및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 서영교(서울 중랑구갑), 전현희(서울 중구성동구갑),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오기형(서울 도봉구을), 김남근(서울 성북구을), 김동아(서울 서대문구갑) 국회의원과 중랑구를 비롯한 전국 49개 사업지 주민대표 및 관계자 약 1천명이 참석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책실행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과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공공주도사업 외면으로 사업추진 속도가 더디게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는 ‘공공’자가 들어간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아왔다는 평가다. 오세훈 시장의 공공주도사업 외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지역주민의 숙원이던 사업추진과 제도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이 마련될 수 있었다. 이에 오늘 개최된 결의대회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지역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본 사업이 빠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다. 서영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적률을 높이고 분담금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3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와 군·구 관계자, 마을활동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내년도 자율형 사업비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피플엠, ▲최우수상 화수정원마을주민협의체, ▲우수상 탄소중립마을 너머 사회적협동조합·인천역사문화단·개항로삼동, ▲장려상 4개 공동체가 수상했다. 행사 후반에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동체가 준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다문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경기 지역 다문화 가족 50가정을 초청해 진행한 통합캠프 ‘가치마을 가족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중국, 몽골,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10개국 출신 가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가훈족자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전통놀이 체험 △가족 네트워킹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서로를 더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캠프를 통해 친구 같은 가족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다문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다문화센터 및 사회공헌 협력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이주 배경의 50가정을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인천공항 가치점프’ △부모초청사업 △한부모가정 지원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올해 기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우수정책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83개 기초 지방정부에서 총 137건의 정책이 응모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미추홀구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설립했다. 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기업의 ESG 기금 지원을 받아 구 예산 없이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와 자원순환 정책을 결합한 혁신 행정 모델로 운영된다.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지역 내 32곳에 설치하고, 약 700대의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다세대주택 등 생활권 곳곳에 배치했다. 어르신들은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세척·건조·압축해 장갑, 조끼, 수건 등으로 재활용하며, 수익은 어르신 인건비와 센터 운영비로 사용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ESG 행정은 시대적 흐름이자 지자체의 사명”이라며, “센터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주민
전북 순창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열고, 북서부재생활성화지역 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법정 절차로, 공간구조 추진전략, 주요 과제, 성과지표 등 시행계획 핵심 내용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복흥·쌍치·구림 등 북서부 재생활성화지역 중심지 활성화 방안과 거점조성사업 추진 내용, ▲특화지구 지정 및 연계 사업 계획, ▲배후마을과 연계한 생활서비스 확충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시행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 협의, 주민공청회, 전문가 자문, 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광역농촌공간정책심의회의 최종 승인 계획을 세웠다. 조광희 부군수는 “이번 심의회는 농촌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혁신과 정주환경 개선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선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9월 난개발·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 ‘유엔(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하며, 글로벌 친환경 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 기념식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이 추진해온 친환경 산업 육성, 청년 주거안정, 스마트 교통 혁신 등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전략이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중국 상하이시가 공동으로 제정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혁신 정책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올해는 인천을 비롯해 핀란드 에스포,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콜롬비아 보고타, 알제리 알제가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전 세계 85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은 최종 후보 15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제성장과 기후회복력을 결합한 글로벌 톱10 시티 프로젝트(Global Top 10 City Project)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 도시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도시정책 수상이 아니라, 글로벌 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 연수지부(지부장 정연주)는 지난 28일 인천이주민평생교육원(원장 차재명)과 지역사회 여성과 이주민을 위한 평화교육 및 사회통합 협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IWPG 연수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및 이주민 대상 평화·인성·리더십 교육 △한글교육 지원 △교육공간 및 시설 공동 활용 △단체 주관 평화행사 참여 및 홍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권 여성들의 교육 참여와 화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연주 IWPG 연수지부장은 “이번 MOU는 지역사회 구성원, 특히 여성과 이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800여 개 협력단체와 함께 여성 평화교육과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지난 23일 인문대학 329호에서 제31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오늘날 대학이란 무엇인가: 지식, 시장 그리고 미래’로, 대학 교육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김정경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제형(인천대) 교수의 ‘한국에서 학문은 자유로운가?’, 박필현(국민대) 교수의 ‘생성형 AI와 대학 글쓰기 교육’, 백혜선(순천대) 교수의 ‘온라인 읽기 평가 전략’, 김선기(부경대) 교수의 ‘갈등과 혐오의 시대, 대학의 역할’ 등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목승숙(인천대), 백소연(가톨릭대), 양현진(인천대), 신하영(세명대) 연구원들이 참여해 발표 내용을 심층 논의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대학 교육의 자율성, AI 활용, 온라인 학습, 윤리적 과제 등 다양한 현안을 검토하며, 향후 관련 연구와 논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대학교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단장 옥우석 교수, 무역학부)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4개국 154개 도시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열었다. 인천대 GTEP 19기 학생 12명은 인천식품제조업연합회와 인천수출제조업협회 소속 기업 부스에서 바이어 상담과 홍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으며 지역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참여 기업은 ▲티디바인 ▲청정식품 ▲미인골드 ▲에스알씨 ▲반찬단지 ▲생생찬 ▲삼흥인삼 ▲해늘(이상 식품제조업연합회) ▲선봉식품 ▲범일산업 ▲해내음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이상 수출제조업협회) 등 12개사다. 학생들은 제품 홍보, 해외 바이어 응대, 마케팅 자료 정리 등 실무 전반을 지원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무역 실무 능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라는 실질적 산학협력 성과를 거뒀다. 고보민 지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