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겨울 밤을 대표하는 빛 축제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지난 12월 12일 개막 이후 짧은 기간 동안 폭발적인 관람객 호응을 얻으며 연말 대표 문화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개막 후 10일간 총 13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관람객 75만 명보다 약 83% 더 많은 수치로, 행사 초반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전체 행사 기간 동안 기록한 성과를 단기간에 초과하며, 올해 행사의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 행사는 빛과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시민 참여형 연출을 중심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광화문광장 전반을 따라 조성된 세종 파빌리온, 블록으로 설치한 운수대통로와 일월오봉도 소원벽은 자연스러운 관람 동선과 사진 촬영에 적합한 구조로 연출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세대와 관광객의 참여로 이어졌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진 빛과 소리의 연출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Net Zero)을 적극 추진하며 기후 위험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치는 등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LG는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한 2018년 대비 LG그룹의 탄소배출량을 2030년 34%, 2040년 52% 등 단계적으로 감축해 2050년 넷제로를 추진한다. ■ 지난해 탄소 539만 톤 감축…서울시 면적 약 2.2배 산림 조성 효과 LG는 지난달 2024년 탄소 감축 결과와 실행 계획을 담은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t Zero Special Reporting) 2024’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LG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이 담긴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탄소중립 성과를 점검한 넷제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LG는 2022년 탄소 감축 계획을 세우면서, 국제 사회 권고
최근 대한민국 수사당국이 대규모 불법 성착취물 플랫폼인 'AVMOV'와 이른바 신작전문가로 불리는 핵심 공급책들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전개하면서 디지털 성범죄를 바라보는 사회적 잣대가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 54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사이트는 지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패륜적인 영상물을 조직적으로 유통하며 막대한 수익을 창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부와 사법기관은 이번 사안을 개인의 인격을 파괴하는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운영진뿐만 아니라 해당 콘텐츠를 소비한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AVMOV는 회원가입 없이는 접근이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를 채택했으며, 가상화폐 결제를 통해 포인트를 충전해야만 불법촬영물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이용자가 해당 영상의 불법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유료로 접근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수사기관은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과 서버 로그 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의 결제 시점과 시청 기록을 정밀하게 대조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범죄 가담의 고의성을 입증하는 핵심적인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불법촬영물 및 성착취물을 시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23일 독일의 글로벌 전장 기업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15억 유로(한화 약 2조 6천억 원)에 인수하며 전장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에 단행한 최대 규모의 전장 관련 M&A로, 고성장 중인 자율주행 및 주행 보조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조, 오디오, 디지털 헬스 분야에 이어 이번 ADAS 사업까지 인수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갔다. 하만이 인수하는 ZF의 ADAS 사업부문은 25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특히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자산이다. 다양한 SoC(시스템 온 칩)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ADAS 기술을 확보하고,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 ADAS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용 전방 카메라와 ADAS 컨트롤러 등 주행 보조의 핵심 기술력을 단숨에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하만은 기존 주력 제품인 디지털 콕핏에 ADAS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월 9일, 서울역롯데마트점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하며 2026년 새해 첫 ‘그랜드 오픈 세일’의 포문을 연다고 전했다.이번 오픈은 이사, 입주 및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역대급 혜택을 집중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삼성전자의 연중 최대 이벤트인 ‘삼성 세일 페스타(삼세페)’와 LG전자의 대표 할인 행사인 ‘엘라쇼(LG와 함께하는 라이프 쇼핑)’가 그랜드 오픈 혜택과 동시에 적용된다. 고객들은 롯데하이마트 서울역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할인에 대형 브랜드들의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롯데마트점은 가전 구매를 넘어 공간 전체를 설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 도입된 ‘빌트인플래너’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실제 입주할 집의 도면을 바탕으로 가전과 가구의 배치를 3D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전문 플래너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를 돕는다. 매장은 LG 오브제컬렉션, 삼성 비스포크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세탁기 및 건조기, 냉장고·김치냉장고,
코어랩 반도체가 사실과 무관한 비방성 게시글은 기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당사의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믿고 함께하는 파트너, 투자자, 그리고 고객사에게 혼란을 야기한다며 사기와 같은 허위 키워드를 사용해 기업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경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악의적인 의도나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허위 게시물에 대해 내부 법무팀과 외부 법률 자문을 통해 게시물 삭제 요청, 형사 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어랩 반도체는 이러한 외부 잡음에 흔들리지 않고, 핵심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기업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확고한 비전을 제시했다. 관계자는 “코어랩 반도체는 첨단 반도체 칩 및 AI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선도하며, 향후 5년 내 글로벌 Top 10 반도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및 북미 지역의 주요 파운드리 및 팹리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차세대 반도체 수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6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2025년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 모임인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소속 60여 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하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제작된 총 125개의 행복상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선물들로 구성됐다. 상자 안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한 패딩과 부츠 등 방한용품, 그리고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한 무선 이어폰과 보조배터리 등이 담겼다. 아울러, 그룹 임직원과 퇴직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담았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2주간(11.19~12.2) 고객들이 직접 남긴 연말 응원 메시지 100여 건을 선물과 함께 동봉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고객과 임직원, 퇴직직원이 ‘하나’의 마음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
공작기계 글로벌 3위이자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대표이사 김원종)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DN솔루션즈는 경남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김장 김치'는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각 15kg씩 전달됐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곳에도 총 150kg의 김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연말마다 거르지 않고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농업법인 주식회사 올고른은 지난 12월 22일 전라남도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애플망고 시장 산업 구조 이해 및 재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 농업인 애플망고 연구회 회원과 망고 재배를 막 시작한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애플망고 재배 기술뿐 아니라 시장 구조와 유통 환경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올고른 최익준 대표는 국내 애플망고 시장의 현황과 수입산과의 경쟁 구조 그리고 향후 산업화 과정에서 농가가 준비해야 할 방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애플망고는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으며 작목 전환을 고려하는 농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국내산 애플망고는 수입산과 통합 유통 구조 속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기에는 물량이 부족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개별 농가 중심의 재배 확대보다는 지역 단위 조합 결성과 조직화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유통 구조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현재 국내 재배가 어윈 품종과 일부 대만계 품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신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망고 품종의 전략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목포대학교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사업이 지속적인 연구와 현장 검증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육상 유수식 넙치양식의 생물,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활용해 양식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지난 4년간 연구진은 전남 완도 및 제주 지역 리빙랩에서 수집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해양환경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AI 기반 맞춤형 양식 생산 지원 플랫폼 ‘아쿠아비즈(AQUAVYS)’를 구축했다. 이는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기존 양식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아쿠아비즈는 PC·모바일을 통해 넙치양식 정보를 확인하고 AI 도우미를 활용해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어, 어민들에게 실질적 지원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은 성장조건별 성장 예측, 시장 가격 예측, 수산질병 모니터링·예측 등이다. 올해 연구진은 △현장 실증 데이터 기반의 유수식 디지털양식 데이터 품질·신뢰성 확보 △수산질병 증상 예측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