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며 ‘인천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미추홀타워에서 ‘제9차 인천시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 및 수소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이 보유한 수소 생산 기반 시설과 대중교통 분야 수소 활용 경험, 항만·공항을 갖춘 지리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산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3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과 함께 민간 투자 유치, 전문 인재 양성 전략 등이 포함된다. 현재 인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대중교통 체계를 운영하고
인천시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i-connect’ 운영을 본격화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과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14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한 ‘인천 과학기술 혁신 네트워크(i-connect)’의 운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실질적인 연구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그동안 지역 내 과학기술 교류는 기관 및 사업 단위로 분산 추진되면서 상시적 협력 구조 형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연구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인천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과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인천 지역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과학기술인 간 정례 교류 체계 구축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민간이 중심이 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인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기획 및 연계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5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제9차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정책 변화 속에서 일하는 노인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도시 활력 제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일하는 노인’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은 출생률이 증가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나,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노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산업으로는 농업 및 어업(59.5%),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4.2%), 공공 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21.3%) 등이 꼽힌다. 정책 수요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허락하는 한 기한 없이 일하고 싶다는 노인이 74.2%에 달했고,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71.1세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계속고용,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 일자리, 사회적 가치 및 복지와 결합한 일자리 확대가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지원 정책 방향으로는 ▲노인의 욕구와 사회적 필요가 일치하는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5일 인천대학교 미래관 세미나실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시민참여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제8차 인천연구원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도시·환경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탄소중립 시민 선도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의 운영방안(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권전오 센터장이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운영방안(안)을 발표하고, 윤하연 부원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실천 전략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종합토론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배양섭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형 탄소중립 시민 실천 및 환경 개선’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시민단체, 교육계, 언론계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천추진단 운영체계와 자원순환 기반 시민참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
인천 지역 원로 인사인 최봉선 전 재인 충남도민회장 직무대행이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 대표를 맡는다. 이 예비후보 측은 최 전 직무대행이 후원회 대표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최 전 직무대행은 제17대 재인 충남도민회장 직무대행과 재인 서산시민회장을 역임했으며, 인천 지역에서 오랜 기간 기업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원로 인사로 알려져 있다. 63년 전 충남에서 인천으로 이주해 기업을 일군 그는 정치·경제·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해 왔으며, 지역 내에서 신망을 쌓아왔다. 이 예비후보 측은 “최봉선 대표가 평생 인천에서 보여준 헌신과 지역사랑이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회 대표 수락이 선거 준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락은 이 예비후보가 밝힌 ‘교육계의 큰형’ 역할 구상에 지역 원로가 처음으로 화답한 사례로 평가된다. 선거 캠프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계층의 인사를 중심으로 후원회를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최 전 직무대행은 후원회 대표를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순수한 인간 이대형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후보의 인품과 교육 철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연결 전철 신설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박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군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철도 접근성이 전무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인천 전역에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육지와 연결된 강화만 배제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35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가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계획은 반드시 수정돼 강화 연결 철도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역사·문화·안보·생태 자원을 두루 갖춘 지역임에도 교통 인프라 부족이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화군민 역시 인천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강화연결 전철이 수도권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필수 국가과제라고 밝혔다. 강화군에는 연간 약 1,700만 명이 방문하지만 접근성 한계로 체류형 관광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철이 연결될 경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청년·기업 유입 기반 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접경지역이라는 전략적 특수성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추진위원회는 24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원도심 부흥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사법원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올해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명석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김성윤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20여 명과 김찬진 동구청장이 참석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물포구가 ▲해양사법의 역사성과 상징성 ▲항만과 인접한 현장성 ▲국제적 접근성과 이용자 중심의 효율성 ▲원도심 균형발전이라는 공공성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 역시 인천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부흥, 개항 역사 정통성 계승, 해양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창출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5만 명을 목표로 범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사법원은 제물포구의 위상을 되살리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지역사회의 열망과 기대를 확인
인천 지역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새해 들어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출 규제 기조 속에서도 중소형 및 준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몰리며 전반적인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인천시는 올해 1월 부동산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0.07%를 기록해 전월(0.10%) 대비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상승세는 유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0.6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중구(0.04%), 부평구(0.04%), 남동구(0.03%), 계양구(0.02%), 동구(0.01%), 미추홀구(0.01%) 순으로 올랐다. 반면 서구는 0.04%에서 -0.15%로 하락 전환했다. 전세가격지수는 0.21% 상승해 전월(0.26%) 대비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연수구(0.59%)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서구(0.32%), 남동구(0.26%), 동구(0.11%), 중구(0.07%), 계양구(0.07%), 부평구(0.05%), 미추홀구(0.0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월세가격지수 역시 0.28% 상승해 전월(0.29%) 대비 소폭 둔화됐지만 상승 흐름은 이어졌다. 동구와 서구가 각각 0.51%로 가장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하이위컴, 케임브리지, 맨체스터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바이오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3일(현지시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런던 무역관을 찾아 영국의 경제 동향과 투자 환경을 청취한 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통·물류 거점으로 성장한 인천의 위상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오·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전략과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비전을 설명하며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지난 2023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총연합회의 헌신적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한인회 가운데 인천시를 가장 강력히 지지해 준 단체”라고 밝혔다. 시는 재외동포 지원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재외동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10월 송도에 300평 규모의 ‘재외동포웰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
인천시가 2027년도 국비 7조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공동 주재로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보다 5,000억원 증액한 국비 확보 목표를 제시했다. 국고보조사업 6조 1,000억원과 보통교부세 9,700억원을 기본 축으로 추가 재원 발굴을 병행해 2년 연속 7조원 이상 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사업은 총 9건으로, 513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양지 클러스터 조성(150억원) ▲문화선도산단 조성(68억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30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112억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원) ▲인천가족공원 3-3단계 조성(39억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및 육성(82억원)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건립(20억원)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0억원) 등이다. 아울러 계속사업 37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총 4,261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