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제 2회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마이스터대학 부문)를 맞이하여 경남 마이스터대학(한우관련학) 학생들이 부경축공 냉장실 안에서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김관태 부산경남지원장은 "이번 소 품질평가대회는 전국 마이스터 대학이 참가하며 학생들이 바쁜 현업 중에도 틈틈이 와서 열심히 소 품질평가교육을 받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도 "소 품질평가대회에 참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품질평가기준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제2회 전국 마이스터대학 소 품질평가대회는 대상, 금, 은, 동, 장려상을 시상하며 축산물품질평가제도 교육, 홍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