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장서 편안하게 앉아서 쉴수 있도록 돼지 이동통로는 구멍이 없는 것이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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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보다 돼지 온도를 맞춰야 Uffe Borup는 “돼지고기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유통기간과 위생상태가 좋아지며, 대장균 등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또한 “도축된 돼지고기를 보관하는 창고 내부가 천으로 되어 있는데 냉을 잘 받게끔 해야 품질은 물론 효율성이 높아진다”며 “천장에 설치된 구멍하나에서 1두가 냉을 받게 하는 것”을 추천했다. Uffe Borup는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골고루 온도가 맞아 떨어져야 작업할 때에도 용이해 질것이며, 반면 돼지의 이동통로는 구멍이 없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할 것”이며,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돼지고기 품질을 향상 시키려면 실내 온도를 맞추기 보다는 돼지고기에 온도를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운송과 도축시 물 사용량 줄여 품질 높이자 Ole Pontoppian은 도드람의 도축장을 컨설팅 한 결과 물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폐수를 줄이기 위해 차체 바닥에 떨어진 분뇨 청소시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최대 40% 정도의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돼지에 묻은 분뇨 등을 처리할 때에도 물보다 스팀 기계로 빨아 들이는 것이 물을 줄이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물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돼지는 스트레스를 받아 퍼지게 된다”고 밝혔다. Ole Pontoppian은 도축 과정에서 물을 많이 사용한 돼지고기는 급냉실 온도를 떨어지게 하는 것은 물론 급냉실 열 효율도 떨어지게 만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Ole Pontoppian은 “결과적으로 운송에서부터 도축 전 과정에 걸쳐 물 사용량을 최대한 줄인다면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Ole Damgaard는 항문 적출 부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항문 적출을 개선하게 된다면 20g 정도의 고기량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