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 6월 20일부터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제2회 양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양돈 아카데미’는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현장 방문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 현장 방문 교육은 대리점과 농가를 대상으로 각각 오는 9월 11~12일과 13~14일부터 양일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산수유 양돈교육 농장(대표 박건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이론 교육 첫째 날에는 ▲질병과 양돈장 차단방역의 이해 (오유식 테크니컬 매니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돈의 활용 (전수동 원장, 피그매니저 동물병원) ▲양돈장에서 시설 설비를 할 때 원리와 원칙들 (김경진 대표, ㈜돼지와건강, ㈜어울리팜, ㈜함께하는농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팀 빌딩과 워크샵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번식돈 사양관리 포인트(윤영희 원장, ㈜돼지와건강) ▲자돈, 비육돈 사양관리 (김성일 원장, ㈜돼지와건강) ▲양돈장 주요 질병 컨트롤 (이성원 테크니컬 매니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장의 생산계획 작성요령 및 경영분석방법 (김동욱 원장, 한별팜텍)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든 강의가 종료된 후 수료식과 함께 교육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양돈 아카데미 준비위원장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조보종 상무는 “이론 교육, 워크샵, 농장 현장 방문 교육 등으로 구성된 양돈 아카데미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서 지난 해부터 제공하고 있는 양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상반기 이론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하반기 현장 방문 교육 역시 내실 있게 진행하여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농장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최고의 질병 관리 해결책을 위해 효과적인 백신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는 가축 및 소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동물용 의약품을 공급해온 No. 1 양돈백신회사이다. 주력 양돈 제품으로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환(PCVAD) 예방을 위한 인겔백 써코플렉스®, 돼지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 감염에 의한 유행성 폐렴 예방 백신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예방 생독백신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증식성 회장염 예방 백신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