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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우병학회-베링거인겔하임,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개최

9월 27일~10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서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
4월 30일까지 관련 웹사이트에서 접수 가능


베링거인겔하임이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Ruminant Well-Being Awards)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축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세계우병학회 (World Association for Buiatrics, WA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단독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반추동물 복지의 지속적인 향상에 있어 임상수의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 (Annual World Buiatrics Congress)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연구 부문’ (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와 ‘성과 부문’ (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등 2개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0유로 (약 1,34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회의 및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각 부문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
연구 부문은 수의학, 축산학, 또는 관련 분야에서 최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가운데 동물복지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다음과 같은 탁월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된다.

* 통증ㆍ기타 고통에 대한 인식과 통증 호소에 대한 이해도 향상
* 실제 적용 가능한 동물복지에 대한 과학적 측정방법의 개발
*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과학적 방안 개발
* 잠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방법 모색
* 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인간의 태도나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개발


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성과 부문은 임상수의사, 또는 수의학, 축산학, 또는 관련 분야 연구자 가운데 동물복지를 위한 성과를 인정 받은 다음과 같은 자에게 수여된다.

* 통증ㆍ기타 고통에 대한 인식과 통증 호소에 대한 이해도 향상
* 실제 적용 가능한 동물복지에 대한 과학적 측정방법의 개발
* 실질적인 동물복지 평가방법의 개발
*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임상적 방안 개발
* 잠재적 문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해결방법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유도
* 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인간의 태도나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개발
* 도전정신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동물복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정보를 전달


수상자는 바르셀로나 대학교 동물응용행동학과 (Applied Ethology at the University of Barcelona) 교수이자 산업동물 복지 교육 센터 (Farm Animal Welfare Education Centre, www.fawec.org)의 창립자인 자비에르 맨테카 (Xavier Manteca)의 감독 하에 독립된 전문가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서류와 조건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관련 웹사이트 (www.farmanimalwellbe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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