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7일 본원 인근에 위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사랑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은 지금까지 명절이나 연말이면 간헐적으로 진행해오던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올해부터는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매월 1, 3주차 목요일에 ‘사랑나눔 봉사단’중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모아 점심시간에 맞춰 배식, 설거지, 주방청소 등 작지만 값진 땀방울을 함께 나누기로 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수미 심사원은 “한 해를 시작하는 1월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는 2019년이 될 것 같다”며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HACCP 인증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본원에 3개 봉사단과 각 지원별 1개씩 총 9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지원별 관할지역 내 아동·노인·장애인 거주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