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지난달 28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돼지 한돈 333kg을 전달하고, 고된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태식 위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우리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기경 사령관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기를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매년 3월 3일 삼겹살데이와 10월 1일 한돈데이를 기념하고,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전국 주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돈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