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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지역 4곳 모여 워크숍 개최

그동안 추진현황과 애로사항 등 혁신밸리 벌전방향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혁신밸리로 선정된 지역 경북, 전북, 경남, 전남 유관기관 담당자와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보육생, 관계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오전에 지자체간 정보교류의 시간과 오후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보육생, 관계기업, 학계, 전문가, 정부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혁신밸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경남과 전남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혁신밸리 조성지역 네 곳(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이 처음으로 한데 모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오후에는, 선도농업인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한 기대’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시범사업(’18~)에 참여하고 있는 보육생의 향후 창업 아이디어와 스마트팜 전후방기업의 해외진출방안 발표 등을 통해 향후 혁신밸리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네 곳이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관계자분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농업인, 보육생, 전후방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혁신밸리 발전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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