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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계절, 면역력에도 좋은 도드람한돈 먹어 볼까

도드람, 맛과 영양 풍부한 돼지고기 추천
차별화된 특수부위, 건강 생각하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인기

 

가을은 먹거리가 풍성하고, 제철 음식이 많아 미식의 계절이라 불린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고, 건강한 음식 섭취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돼지고기 구이 제품 트렌드와 차별화된 도드람한돈 제품을 소개한다.

 

돼지고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단백질과 무기질, 미네랄, 각종 비타민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피로회복과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1이 풍부해 가을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 비타민B1 함유량은 100g당 0.662mg으로 소고기, 닭고기보다 최대 11배 많은 수치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돼지고기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건강’과 ‘차별화’로 볼 수 있다”라며 “무항생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늘어나는 특수부위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돼지고기 특수부위 열풍 이어져… 취향 따라 골라먹는 특수부위 

도드람은 공식 온라인몰 ‘도드람몰’과 대형마트, 이커머스 시장을 통해 다양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판매하고 있다. 항정살, 갈매기살 등 소비자에게 익숙한 인기 특수부위부터 토시살, 도깨비살, 등심꽃살, 등심덧살 등 다소 생소한 부위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수부위는 돼지 한 마리당 부위별로 80g~400g 정도 생산되며 까다로운 공정과정과 노하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선도유지가 중요해 도축과정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유통시스템도 필요하다. 국내 최다 일 도축량을 보유하고 있는 도드람이 안정적으로 특수부위를 공급할 수 있는 이유다.

 

돼지고기 특수부위는 부위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다양하다. 담백한 맛을 선호하면 지방이 적은 도깨비살과 등심덧살을 추천한다. 앞다리 안쪽에 있는 도깨비살은 담백하면서도 탱글탱글한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등심꽃살은 기름기가 적지만 촉촉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쫄깃한 식감을 즐긴다면 촘촘한 마블링이 고소한 풍미를 더하는 항정살이 제격이다. 등심덧살도 쫄깃하고 고소한 육향을 느낄 수 있는 부위다. 토시살은 육색이나 맛이 소고기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는다. 육향이 강해 바싹 익혀 먹는 조리법을 추천한다.

 

◆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 인기… 돼지고기 무항생제 제품도 주목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무항생제 돈육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도드람은 HACCP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전용 농가에서 키운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사료에 항생제나 항균제 등을 첨가하지 않은 전용 사료를 급여하며, 도축, 가공 과정에서도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잔류 항생물질이 없는 친환경 순환 농업으로 저탄소 배출도 실천하고 있어 건강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다.

 

도드람 관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 판매채널 등을 통해 무항생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난 8월 기준(2022년 8월 1일~31일) 도드람 무항생제 돼지고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219% 증가했다”라며 “친환경, 동물복지, 건강 중시 등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도드람 조합원 농가 중 무항생제 생산 가능 농가도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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