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난 2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F.I.T(Fresh, Improve, Together)를 경영 모토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별도의 기부 예산을 편성해 지역 복지와 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안성 일죽면 금산리와 죽산면 야영장의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도축장 공원화 사업과 폐수처리 시설 덮개 설치를 통해 악취 저감과 주민 민원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지역 주민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의 약 63%가 안성시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원공업고등학교 및 한경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지역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도드람엘피씨공사가 꾸준히 실천해 온 ESG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