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함께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하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날 행사에서 취약계층 80가구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여만 원 상당의 등급판정 받은 신선한 계란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홍 원장은 “힘든 폭염을 이겨내고 맞는 명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