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5일 본회 추담홀에서 올해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에는 전유림 씨(디자인부문 일반부)와 브라더후드 팀(김준영·구의강·정예민/ 영상부문 일반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고은누리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과 다원중학교 팀(전도윤·김나현·이유림 / 영상부문 청소년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신지연 씨(디자인부문 일반부), 아빠와 딸 팀(고원기·고서연·고세연 / 영상부문 일반부)과 김례원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박채령 학생(영상부문 청소년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리하 씨(디자인부문 일반부), 황정민 씨(디자인부문 일반부), 꾸아루누 팀(이준엽·권진수·김한준 / 영상부문 일반부)과 오상우 씨(영상부문 일반부), 전예원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김시윤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문준현 학생(영상부문 청소년부), 정현준 학생(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조민우(영상부문 청소년부) 등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총 208개(디자인 140편, 영상 68편) 작품이 응모됐고 이중 심사를 통해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올해는 협회의 캐릭터를 활용해 건강이라는 주제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들이 많았고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수상작품들이 많은 분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단순한 창작물을 넘어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번 수상 작품들을 다양한 홍보물로 제작해 건강캠페인과 교육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