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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전북지원,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행사 참여

축산물 이력제·등급제·유통·저탄소 축산물 인증 홍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8일부터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청 서편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생산한 우수한 한우고기를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하여 한우 소비 문화를 확대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전북지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 한우 생산자 단체 5곳이 참여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를 중심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부패공익신고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방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함께 홍보하고 안내했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한우먹는날 행사가 유통 투명성을 확보한 우리 축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판매되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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