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직원단합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서귀포 성산소재 엘하우스펜션에서 ‘2011 양계협회 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전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산란계, 육계, 종계·부화 등 각 분과별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직원간의 격의 없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회원배가운동, 조직활성화 방안 등 협회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협회 신규사업 구상(안)에 대한 체험농장운영, 계란선물용 포장박스 사업, 국산 닭고기 인증제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캠페인, 자조금 거출 등에 대한 창구 마련, 시세구독자 서비스 확대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앞으로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성산일출봉 등반으로 직원간의 단합 및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