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 흐림동두천 22.9℃
  • 흐림강릉 25.9℃
  • 서울 23.4℃
  • 흐림대전 24.7℃
  • 흐림대구 26.2℃
  • 흐림울산 24.4℃
  • 흐림광주 26.0℃
  • 흐림부산 24.6℃
  • 흐림고창 26.2℃
  • 흐림제주 30.1℃
  • 구름많음강화 22.4℃
  • 흐림보은 23.8℃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7.1℃
  • 흐림거제 24.7℃
기상청 제공

초지조사료학회, 16~17일 학술발표대회

논을 이용한 사료 작물의 생산성 확보방안 논의

(사) 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서 성,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는 오는 16∼17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정기총회, 학술심포지엄 및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FMD(구제역) 발생 후 개최하는 첫 학술대회로, 16일 오후 ‘논을 이용한 사료작물의 생산성 확보방안’을 대 주제로, ▲제1주제. 논을 이용한 사료작물의 생산성 확보기술(경북대 권찬호 교수), ▲제2주제. 2011년도 조사료 생산 활성화 대책(농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의 발표에 이어 정책부서, 학계, 연구계, 산업계, 농민이 다수 참여하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종합 토론회가 이어진다.

특히, 학회를 통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논을 이용한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논에서 벼 대체 사료작물 생산기반을 확립하여 수입 곡류사료를 절감하고 친환경 자연순환형 축산을 육성하며 쌀 생산조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 자료는 정부 정책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경일 교수(강원대)의 ‘FMD 이후 친환경 축산육성을 위한 초지·조사료의 역할’ 기조강연에서는 국내 초지농업을 재조명해 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17일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약 6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서성 회장은 “논을 이용한 다양한 조사료 생산방안 확립으로 국내 조사료 생산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학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