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지난 3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질병 예찰 및 신고‧상담 콜센터를 운영한 결과, HPAI 등 법정전염병 3건과 기타 질병 12건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6월 29일 ‘2011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지원본부의 사업실적에 대해 보고했다. 지원본부는 지난 3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소‧돼지‧닭 외 5개 축종에서 임상증상 이상 3,498건을 접수해 검사한 결과, HPAI, 브루셀라, 코로나 바이러스 등 15건을 확산 이전에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본부는 콜센터 운영으로 주요 가축전염병의 조기검색을 통한 확산방지 및 조기근절로 막대한 축산업 피해 등 경제적 손실예방과 신고‧상담 콜센터의 병행 운영을 통한 축산정책 홍보와 축종별 사양관리 및 가축질병 예방수칙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분사무소(도본부) 이전 및 분사무소 대리인 해임(안) 등 2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비상임 이사에 (사)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 비상임 감사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