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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 금보육종, 종돈합작사업 협약 체결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확보 기여···‘금보DDF’ 신설법인 설립 계획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과 최고의 한국형 종돈 회사인 금보육종(대표 장성훈)이 지난 29일 CJ제일제당빌딩에서 종돈합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하 돈돈팜 대표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돈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양사가 GGP 사업의 합작을 통해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보육종의 장성훈 대표는 “GGP사업은 까다로운 위생관리와 유전자 갱신 등 육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사업분야로서, 산업에 대한 각별한 사명감이 요구된다. CJ와의 합작을 통해 우수유전자를 생산하는데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30년 종돈업 외길 인생의 노하우를 생산현장에 쏟아 최고의 종돈을 공급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장 유종하대표는 “CJ사료는 양돈산업에 있어서 종돈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종돈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해왔었다.

작년 10월 종돈합작사업을 통한 우수유전자 확보를 주요전략으로 확정하고 종돈의 유전력, 방역수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금보육종이 최상의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본 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힌다.

향후 금보육종의 ‘금보’와 CJ사료에서 양돈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돈돈팜’의 영문약자를 따서 ‘금보DDF’라는 신설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날 양사는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금보육종과 글로벌 사료 축산회사인 CJ와의 합작은 양사가 밝히는 포부대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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