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6월 28일, 화재 등 재난사고 총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소방 및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계획·추진사항 등을 심의·조정·의결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공사와 유통인 그리고 외부전문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는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 조합 관계자 등 시장 유통인과 송파소방서 및 소방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가락시장 화재사고에 대한 통계 분석과 상반기 화재예방 추진실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상반기에 소방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시설 점검, 취약시설 상시안전점검 등 예방점검과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이 함께하는 소방훈련, 캠페인, 협의체, 위원회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외부위원 등 전문가의 의견 및 자문사항을 반영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