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9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강서시장 지역 나눔 행사 계획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 수렴 처리 결과, 2024년 나눔 행사 추진 계획 및 2024년 개장 20주년 기념 행사 계획 등을 보고한 후 협의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 기념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사는 작년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지역 주민 참여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강서시장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지역 주민들과의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는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이 되는 해로 개장 기념 행사는 시장 유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