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8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술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겨울철 각 가정의 단열 보강을 위해 방풍비닐 및 단열 에어갭 부착을 실시하고, 수혜가구가 불편을 느끼는 문고리 교체와 현관 침수방지 턱받이 설치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작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술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