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톤피부과 신사본점 차세대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피프라임을 4대 도입하고, 3월 18일부터 혁신적인 리프팅 시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쎄라피프라임은 기존 울쎄라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어 효과를 인정받았다. 멀츠사에서 선정한 울쎄라 시술 우수 병원에만 도입할 수 있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해당 병원은 울쎄라 공식 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에 초청되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숙련된 기기 테크닉과 풍부한 시술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우수 병원으로 인정되면서 울쎄라피프라임을 우선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리프톤피부과 신사본점 전재욱 대표원장은 “울쎄라피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장비로, 이전보다 35% 더 커진 화면과 높은 해상도로 환자의 피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피부가 두꺼운 환자에게도 정밀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며, 볼패임 등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새로운 듀얼 코어 프로세스가 탑재되어 처리 성능이 10배 빨라졌으며, 부팅
LG CNS의 IPO(기업공개)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종가 4만975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6만1900원) 대비 19% 이상 하락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과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장 후 주가는 지속적인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LG CNS는 5조9826억 원의 매출과 512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탄탄한 재무성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이 냉담했던 이유는 여전히 그룹 계열사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기준 LG CNS의 매출 62%가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LG그룹 내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국내 SI(시스템통합) 업체의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다. 일각에서는 구광모 LG 회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담보대출을 활용해 왔고, 이번 LG CNS의 상장이 지분 매각을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구 회장이 보유한 LG CNS 지분은 1%대에 불과하며, 이는 대출 규모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분 매각이 경영권 유지 및 사업 전략에 미치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2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20일, 한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65% 하락한 2,654.06, 코스닥 지수는 1.28% 내린 768.2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약세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8조 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60조 원, 코스닥 383조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최근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글로벌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1% 하락한 44,176.6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47% 내린 19,926.36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는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졌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가에 부
손가락 절단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다. 기계에서 손가락이 끼이거나, 날카로운 도구에 베이거나, 산업 재해로 인해 절단되는 등의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문틈에 손가락이 끼이는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손가락 절단은 단순한 외상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향후 손의 기능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절단된 부위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치되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지접합 수술을 받을 병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손가락 절단 사고는 이러한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이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중지, 약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무려 병원 15곳에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이다. 해당 영아는 다행히 서울 내 다른 의료기관을 찾아 수지접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울에 비해 의료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우려를 사고 있다.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빨리 해당 부위를 접합하여 원 상태로 복구해야 한다. 그런
한미약품의 중국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의 동사장(이사회 의장)으로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이번 선임은 경영권 분쟁이 종식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임 회장이 중국 사업의 핵심적인 주도권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코리그룹과 북경한미 간 거래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임종윤, 북경한미를 통해 중국 시장 지배 임종윤 회장은 북경한미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로 부상하며, 한미그룹의 중국 내 사업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리그룹의 중국 계열사인 룬메이캉과 북경한미 간의 밀접한 거래 구조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룬메이캉은 북경한미가 생산하는 의약품을 매입한 후 유통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려왔다. 지난해 룬메이캉의 북경한미 관련 매출만 2142억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오너 일가가 비상장 해외 법인을 활용해 한미약품의 수익을 편취했다는 논란이 제기된다. 코리그룹, 한미약품과의 특수관계 이용했나 코리그룹은 홍콩 소재의 코리홍콩을 지주사로 두고 있으며, 1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룬메이캉은 코리그룹 계열 오브맘홍콩이 100% 소유하고 있다. 오브맘홍콩은 코리그룹 지주사인 코리홍콩이 지분율 33.6%를 보유하고 있고,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9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70% 상승한 2,671.52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60% 오른 778.2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9천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74조 원, 코스닥 388조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더욱 가파라지고 있다. 글로벌 증시도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6% 상승한 44,627.59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07% 상승한 20,056.25포인트로 마감됐다. 다만, NZSI INDEX는 1.73% 하락 1,129.44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최근의 급등세가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11.23% 상승,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2개 종목은 평균 13.71% 상승하며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 간의 격차가 축소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 내 아침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하림은 지난 20일 익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월드비전과 함께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 후원금 2,760만 원을 전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인영 월드비전 팀장 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조식 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은 하림-익산교육지원청-월드비전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으로, 2019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결식 아동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 으로, 7년간 총 1억 8천6백만 원 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익산초·이리초·이리동북초 총 3개 초등학교의 학생 30명 에게 매일 건강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하림은 이번 사업에서 조식 지원사업비와 물품을 후원하고, 월드비전이 구체적인 사업을 실행 하게 된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과 해당 초등
풀무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두부 생산시설을 자랑하는 충북 음성 두부공장의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고객들에게 두부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무료 고객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 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누적 3만 5천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으며, 생산 및 물류 현장 관람과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의미 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면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5인 이상 35명 이하 단체 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운영 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회 진행되며, ▲대학교 ▲초·중학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음성 두부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풀무원 두부의 생산 과정 을 견학하고, 공장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도 할 수 있다. 또한, 두부를 활용한 ‘211 식사법’ 등을 배워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체험하며, 식품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견학 신청은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근 생면공장과 물류센터 추가 견학은 별도 협의 후 진행할 수 있다.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에 관한 법률 」 제정안 공청회가 오는 24 일 오전 9 시 30 분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 공청회는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 대한건축학회 , 대한건축사협회 , 한국건축정책학회가 함께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이 후원한다 . 목조건축 활성화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 발표는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을 지낸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맡았다 . 이어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 산림청 목재산업과를 필두로 △ 충청남도 건축디자인과장 , △ 강태웅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 △ 이선경 대한건축사협회 홍보위원장 , △ 전승희 씨엔에이종합건설 대표 , △ 강석구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소장이 토론에 나선다 . 이들은 목조건축 및 목재산업 정책 방향과 추진 사례를 논의하고 , 주거 · 설계 · 시공 · 자재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제정안 발의와 공청회 개최를 주도한 위성곤 의원은 “ 목조건축은 그동안 국내 법 · 제도의 장벽에 가로막혀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 며 “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정책당국의 의견을 모으고 법률안 제정
다리가 불편하고 야간에 여러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하지정맥류 혹은 하지불안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다리에서 감각 이상이 느껴진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 먼저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판막이 손상되면 정상적으로 흘러야 할 혈액이 역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흐르는 혈액과 충돌하여 통증과 부종,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하지불안증후군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등 휴식 중에 다리에 근질거리는 이상 감각과 초조함이 느껴지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뇌의 도파민이라는 신졍 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근질근질하고 벌레가 기어가는 불쾌한 느낌, 다리가 당기고 쑤시며 저리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이러한 증상은 하지정맥류와 비슷한 데다, 증상이 밤에 가장 심해지는 것 역시 똑같아 많은 환자들이 오해한다. 다만 하지정맥류와 하지불안증후군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 의료용 압박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올바른 한식 정보 제공과 참신한 한식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한식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한식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내·국인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3월을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한식진흥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포터즈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이사장상과 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식진흥원 기념품 제공, 활동을 수료한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은 “한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식의 매력을 널리 알릴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 해소 및 동등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및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14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무실을 견학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가 하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모습과 근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질환 및 내외부 구충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오피스 투어에서는 '엄마·아빠의 직업 소개' 코너를 통해 헬스케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에게 적용되던 농외근로 제한을 폐지한다. 또한 24일부터는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존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후계농 육성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2024년까지는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3개월, 월 6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 제한이 있었다. 다만, 2024년 11월 사업개선을 통해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5개월, 월 10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까지 허용하고, 의무영농 중인 청년농업인은 영농활동을 유지하는 한 농외근로를 제한없이 허용하였다. 이번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 11월 개선한 농외근로 제한요건을 대폭 완화하였다. 청년농업인의 지원금 수령 및 의무영농에 관계없이 영농활동을 유지한다면 농외근로를 허용한다. 다만, 농외근로 시 영농활동을 증빙하기 위해서 직불금 수령 내역, 영농사실 확인서, 농산물 수확·판매 실적 등을 지자체에 제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봄철 영농기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함께 ‘2025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4주간 91개 시·군, 140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고,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53명이 33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읍·면·동) 지자체 또는 농업기계 업체별 영업소,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